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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강북구] [북한산 둘레길] 3 흰구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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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둘레길] 3 흰구름길


- 홈페이지
http://www.knps.or.kr/

- 주소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 (수유동)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의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은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북한산 둘레길] 흰구름길 구간은 이준열사묘역 입구부터 북한산생태숲 앞까지 4.1km에 이른다. 국립공원 경계를 따라 울창한 숲과 아담한 오솔길을 걷다 보면 구름전망대가 나온다. 북한산둘레길 중 유일하게 12m 높이의 구름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정상에 올라가지 않아도 북한산 (북한산, 도봉산)의 경관과 서울도심, 그리고 멀리 수락산 등을 구름 위에서 조망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구간이다. 또한 빨래골 계곡은 물이 맑고, 수량이 풍부해 대궐의 궁중 무수리들이 빨래터와 휴식처로 이용하면서 ‘빨래골’이란 명칭이 유래되어 현재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곳곳에 체육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어 운동을 하기에도 좋은 길로, 강북구청 자연 생태체험장도 있어 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적으로도 좋다. 멋진 조망, 운동시설, 학습효과까지. 흰구름길에서는 1석 3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02-900-8086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없음

- 유모차대여정보
없음





◎ 코스안내
* 거리 : 4.1km
* 소요시간 : 약 2시간
* 난이도 : 중
* 구간 : 이준열사묘역 입구~북한산생태숲 앞



◎ 참고사항
※ 북한산 둘레길 스탬프 투어
각 구간별 포토포인트에서 인증사진 촬영 후 북한산국립공원내 운영장소에 제시
문의) 02-900-8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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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 관광 정보

⊙ 근현대사기념관


- 홈페이지
http://www.mhmh.or.kr

- 주소
서울특별시 강북구 4.19로 114 근현대사기념관

근현대사기념관이 위치한 서울시 강북구는 3·1운동의 발원지인 봉황각과 순국선열 애국지사의 묘역 그리고 국립4·19민주묘지가 자리 잡고 있는 독립정신과 민주주의의 성지로, 선열들의 높은 뜻을 제대로 기억하고 전파하기 위해 동학농민운동부터 4·19혁명까지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를 전시에 담았다. '자유' '평등' '민주'의 이념이 선열들이 피땀 흘려 체득하고 축적해 온 소중한 가치임을 감동이 있는 서사로 전달함으로써 '독립운동가들이 꿈꾼 나라' '사월혁명의 투사들이 소원했던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의 미래상임을 알리고자 2016년 5월에 개관하였다. 매해 새로운 기획전과 역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다.


⊙ 초대길


- 홈페이지
https://www.gangbuk.go.kr

- 주소
서울특별시 강북구 4.19로 114 (수유동)

초대길은 서울 강북구의 역사관광 트레킹 코스의 2코스로, 총거리 1.3km인 30분 정도가 소요되는 코스이다. 묘역에 묻힌 인물들이 대한민국 근현대사 초대 직위를 역임했기 때문에 [초대길]이라는 이름이 붙혀졌다. 묘역에 묻힌 인물들로는 초대 검사 이준, 초대 국회부의장 신익희, 초대 대법원장 김병로, 초대 부통령 이시영 선생이 있다.
초대길은 우리 선조들의 독립정신과 민주주의 역사를 담은 근현대사기념관을 출발하여, 독립운동가이자 건국 초 국회의장을 지낸 신익희 선생의 묘역을 거쳐 신익희 선생의 장남 신하균 선생, 이준 열사 묘역 등을 거쳐 마지막으로 한일 합병 후 형제들과 함께 재산을 모두 정리하고 만주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매진했던 이시영 선생 묘역에서 마무리된다.

⊙ 역사문화관광스탬프투어


- 홈페이지
http://www.gangbuk.go.kr/stamp/index.do

- 강북구청 문화관광체육과
02-901-6213

- 주소
서울특별시 강북구 4.19로 114(출발지점) (수유동)

북한산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등산로이자 아름다운산으로 이름 높은 산이다. 하지만 북한산 주변에 우리나라 근현대사 역사문화 유산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분은 많지 않다. 강북구 스탬프 힐링투어는 우이-신설 도시철도 개통으로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우리나라 근현대사 역사문화인 손병희선생 묘역, 3.1운동의 발원지인 봉황각, 국립4.19민주묘지, 근현대사기념관, 이준열사 등 역사문화 유산들을 하나로 묶어 건강, 운동, 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역사문화관광 체험프로그램이다. 또한 4개 스탬프를 모두 완주할 경우 주변 음식점에서 음식값 10%할인 혜택과 홈페이지에 후기 게시물을 올릴 경우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준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시 배치되어 방문하는분들께 문화유산을 친철히 설명해주는 것이 대표적이다.

⊙ 백련사(서울)


- 주소
서울특별시 강북구 4.19로20길 142 (수유동)

백련사(白蓮寺)은 서울시 강북구 수유 4동 산 127-1번지 삼각산에 자리한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이다. 북한산 첩첩산중에는 많은 사찰들이 자리하고 있다.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가 하면 터만 남아 이름을 전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찰의 역사가 오래되었건 되지 않았건 모두 부처님의 연화도량임에는 변함이 없음이다. 4·19 국립묘지에서 대동문으로 오르는 등산로 가에는 작은 가람이 자리하고 있다. 백련사는 산을 오르는 사람들은 그냥 스쳐 지나가는 작은 사찰이지만 80여 년 전인 1930년 이은순여사가 지극한 신심으로 창건한 곳이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머무르면서 수행과 포교의 도량으로서 자리매김하게 하였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있는 듯 없는 듯 항상 그 자리에서 부처님의 법 등을 이어가고 있다.

⊙ 본원정사(서울)


- 주소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각산로 1 (수유동)

본원정사(本願精舍)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 삼각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대각회 소속의 사찰이다. 지장보살은 석가모니 부처님과 미륵불 사이인 부처님 없는 시대에 중생들을 교화하는 대비보살이다. 특히 지옥에서 고통 받는 중생들을 구원하기 위해 지옥에 들어가 교화해 제도하는 보살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장보살본원경》에는 지장보살이 석가모니 부처님에게 한 서약의 내용이 있다. 즉 “지옥이 텅 비지 않는다면 결코 성불을 서두르지 않겠나이다. 그리하여 육도의 중생이 다 제도되면 깨달음(菩提)을 이루리다.” 이는‘한시바삐 성불하여 부처님과 같은 거룩한 모습을 갖추겠다’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세상이 다할 때까지 고통 받는 중생을 구제하고 그들을 남김없이 해탈케 한 다음 부처가 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지장보살의 서원은 서원(誓願) 중의 서원, 가장 근본이 되는 원으로 모든 보살과 부처가 존재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본원(本願)인 것이다. 삼각산 아래의 본원정사에는 한국전쟁 때 태고사에 불이 나서 옮겨왔다고 전하는 목조지장보살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1980년대 초 주지소임을 맡은 원성스님은 이 지장보살상에 감화를 받아 지장보살의 본원을 따르고자 서원을 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절 이름도 본원정사로 바꾸었다. 이후 본원정사를 사바세계 중생들의 몸과 마음의 병을 다스릴 수 있는 도량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언제나 열려있는 도량으로 서울시민과 불자들에게 번잡한 마음을 쉴 수 있게 하고, 기도할 수 있는 도량으로 본원정사를 장엄하고 있다.


⊙ 보광사 보광선원(서울)


- 홈페이지
http://www.bokwangsa.org/main

- 주소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145길 176 (우이동)

보광사(普光寺)는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 76-19번지 삼각산에 자리한 재단법인 선학원 소속 사찰이다. 소나무가 빼곡히 들어서 숲을 이룬 우이동의 솔밭공원을 지나 포장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삼각산 기슭에 자리한 보광사에 닿는다. 수십 년 전만 해도 이곳은 숲의 한가운데였지만 지금은 도심과 바로 이웃하고 있어 산을 한참이나 올라왔다는 것을 느끼지 못한다. 보광사는 1788년(정조 12) 금강산에서 수도한 원담 스님이 신원사를 창건한 것이 그 시초이다. 이후 한국전쟁으로 인해 소실되고 일부 건물만이 남아 법등을 겨우 이어 왔었다. 그러던 것을 1979년 남산당(南山堂) 정일(正日) 스님이 포교의 원을 세우고 이곳에 주석하면서 불사를 시작하여 1980년 11월 보광사로 절 이름을 바꾸었다. 이후 스님은 가람을 일구어 오늘의 모습이 되도록 하였고, 대승경전 산림 법회와 참선 법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과 선법을 전하여 스스로 바른길을 찾게 하였다. 이로써 보광사는 스님의 발원대로 명실상부한 포교의 도량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렇게 대중 교화에 혼을 쏟으셨던 정일 스님은 세연이 다해 2004년 열반에 드시고 말았다. 이후 보광사 대중들은 보다 발전적인 모습으로 스님의 뜻을 이어나가고 있다.


⊙ 윤극영가옥


- 주소
서울특별시 강북구 인수봉로84길 5 (수유동)

서울특별시에선 근현대 문화유산 중 미래 세대에게 전달할만한 가치가 있는 보물을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 관리하고 있다. 국립 4·19민주묘지, 문익환 가옥 등이 여기에 꼽혔는데, 윤극영 가옥은 그 가운데 가장 먼저 선정됐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1920~30년대에 활발하게 활동했던 윤극영은 동요 <반달>, <설날>, <우산 셋이 나란히>, <고드름> 등을 작곡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동요집인 <반달>을 제작해 '반달 할아버지'로도 불린다. 생전에 그가 머물렀던 가옥은 현재 반달 문화원으로 쓰이며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윤극영의 유품들이 전시된 공간은 오랜 세월의 흔적이 더해져 마치 할아버지댁에 온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진다. 은은하게 흐르는 동요 멜로디는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가까운 곳에 국립 4.19 민주 묘지, 솔밭근린공원이 있다.

⊙ 국립4.19민주묘지


- 홈페이지
http://419.mpva.go.kr/

- 주소
서울특별시 강북구 4.19로8길 17 (수유동)

삼각산(북한산) 기슭의 국립 4.19 묘지는 1960년 3·15 부정선거를 자행한 권력에 맞서다 1960년 4.19 혁명 때에 희생된 224분이 안장되어 있으며 이를 기리는 기념탑이 세워져 있다. 기념탑 중앙에는 의롭게 죽어간 이들을 기리는 탑문이 새겨져 있다. 135,901m²의 묘지 경내에는 소나무와 향나무, 주목과 단풍나무 등으로 아담하게 꾸며져 있으며, 1,652.9m² 규모의 기념관과 영정을 모신 유영봉 안소는 한식 목조건물이 330.58m² 규모로 확장되어 있다. 그 외에 상징문, 민주의 뿌리, 정의의 불꽃 등 조각 작품과 연못이 있으며, 보도블록을 예쁘게 깔아 놓은 산책로와 야외 의자도 있다. 벚꽃이 피는 5월, 공원에서 바라보는 삼각산(북한산)은 어머니 품과 같은 아늑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일몰의 풍경은 장관이다.

⊙ 강북문화원


- 홈페이지
강북문화원 http://www.gbculture.or.kr/

- 주소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각산로 85 (수유동)

강북문화원은 강북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숨결 등 다양한 문화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소귀골음악회는 4.19 민주화 혁명 희생 영령들을 추모함과 동시에 관내 구민들에게 민족정체성을 일깨우고 건전한 시민문화를 육성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3·1독립운동 재현행사와 삼각산 축제, 한가위한마당 등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겨보는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탐방과 어린이 예절교육, 관내 문화탐방(우리 고장 역사 문화 알기)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사군자, 민요, 민화, 서양화,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가요교실 등의 다양한 문화강좌도 개설, 주민들의 여가선용은 물론 문화, 예술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북문화원은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수유역에서 강북문화예술회관으로 가는 버스를 타거나 우이신설 가오리역 2번 출구에서 국립재활원 방면으로 도보 3분 이동하면 방문할 수 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3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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