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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도 원주시] 금대 에코힐링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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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 에코힐링 캠핑장


- 홈페이지
국립공원공단 치악산 http://www.knps.or.kr/front/portal/visit/visitCourseMain.do?parkld=121300&menuNo=7020101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영원산성길 372

금대야영장은 금대를 대표하는 사찰인 영원사 아래 위치한 야영 공간으로, 치악산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금대야영장은 소음과 매연 등 공해가 없는 독립형이며 시원한 나무그늘이 펼쳐져 있어 쾌적한 야영을 즐길 수 있다.


※ 본 캠핑장은(관광진흥법에 의거) 관광사업 등록 캠핑장임.



※ 소개 정보
- 개장기간
4~11월(동절기 폐쇄)

- 문의및안내
금대 에코힐링 캠핑장 033-763-5232

- 쉬는날
※홈페이지 참고

- 신용카드가능정보
가능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불가

- 예약안내
http://chiak.knps.or.kr

- 유모차대여정보
없음

- 이용시간
15:00 ~ 12:00(익일)
* 성수기 : 5.1 ~11.30
* 비수기 : 성수기를 제외한 기간

- 주차시설
주차가능

- 주차요금
유료





◎ 이용요금
1일1대 1구역 기준 비수기 15,000원/ 성수기 19,000원

* 전기이용료 별도
* 자세한 이용요금은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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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 관광 정보

⊙ 금대자동차야영장


- 홈페이지
https://reservation.knps.or.kr/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영원산성길 372

금대자동차야영장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금대리 계곡 맨 끝, 치악산 상원사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금대자동차야영장은 46동의 텐트를 칠 수 있다.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친환경 야영장이다. 계곡물이 맑고 자연관찰로가 있어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이 된다.

⊙ 금대계곡


- 홈페이지
치악산국립공원 http://chiak.knps.or.kr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 치악산국립공원 내 가장 유명한 계곡, 금대계곡 *
원주에서 간현과 더불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계곡이 금대리 계곡이다. 맞은편에는 치악산 자연 휴양림까지 자리잡고 있어 원주뿐만 아니라 경기와 서울에서도 많은 사람이 찾는 휴식공간이 된 곳이다. 원주에서 제천으로 넘어가는 옛길을 타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높은 철교인 백척교가 있던 자리에 시멘트로 지어진 큰 다리를 보게 된다. 이 다리 아래서 왼쪽 계곡안으로 들어서면 금대 유원지가 시작된다. 이곳은 치악산의 남쪽 자락으로 영원사와 남대봉으로 오르는 입구가 된다. 또한 치악산국립공원 내에서는 가장 이름난 계곡유원지이기도 하다.
계곡으로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식당가를 지나 매표소와 주차장이 서 있고 주차장 옆으로 오토캠핑장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여름 피서 기간이 아니라면 차를 가지고 영원사까지 들어갈 수 있다. 매표소 안쪽으로 들어가면 여관이 크게 보이고 여관을 돌아 서면서부터 본격적인 계곡풍경이 펼쳐진다. 크고 작은 바위들이 계곡주변으로 즐비하게 박혀있어 발 담그고 쉬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 거기다 대부분 얕은 개울이어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딱 좋은 계곡이다.
계곡 초입 청운산장 아래의 작은 폭포 앞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오르다 보면 가끔씩 산촌농가가 보이고, 소쩍새 소리가 정적을 깨기도 한다. 조금 더 오르면 ‘소쩍새마을’이 나온다. 소쩍새마을 위에 금대계곡의 마지막 민박이 있다. 민박 바로 지나서 작은 갈림길이 나오는데, 오른쪽 길을 택하면 영원사를 지나 남대봉에 오르는 길이다. 중간 능선 갈림길에서 상원사를 거치는 길과 남대봉으로 바로 오르는 갈림길이 하나 더 나오는데, 어느 쪽으로 가나 시간 차이는 30분 내외다.

* 금대계곡 주변의 볼거리 *
금대계곡을 따라 오르면서 가장 먼저 만나는 유적이 영원사. 영원 산성을 수호하기 위해 의상조사가 창건한 고찰이다. 영원사에서 왼쪽길로 오르면 영원산성이 있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영원산성도 들러볼 만하다. 신라 문무왕 때에 북방 방위를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데, 6.25때 까지도 중요한 방어진지 였다고 한다. 성 안에는 크고 작은 우물 5~6개가 있다. 영원사에서 울창한 숲길을 따라 1시간 정도를 오르면 상원사에 닿는다. 금대리에는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기차철로가 굴속에서 한번 회전하여 고도를 높여가는 또아리굴이 있는데, 이를 회전글, 회전터널, 회륜굴이라고 하며, 그 속에 종유동굴이 있어 관광지 개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 영원사(원주)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영원산성길 685

*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 영원사 *

신라시대 문무왕 16년(676)에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676년(문무왕 16) 의상(義湘)이 영원산성의 수호 사찰로 창건하여 영원사(永遠寺)라고 하였다가 조선시대 1664년(현종 5)에 인환(仁煥)이 중건하면서 영원사로 바꾸었다. 그뒤 한때 폐허가 되었던 것을 1939년에 이계호(李戒浩)가 중건하였고, 오랜 풍우로 붕괴 우려가 있었던 법당을 주지 김병준(金秉俊)이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경내에는 창건 당시의 유물은 없고, 근년에 신축된 대웅전과 산신각인 삼성각, 요사가 있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2칸의 팔작집이고, 삼성각도 정면3칸,측면2칸 규모로 팔작집이다. 건물은 근년에 신축된 건물이나 이곳의 석축들은 고식을 보이고 있으며, 주변에 기와편과 자기편들이 흩어져 있다. 옛 석물(石物)이나 특별한 문화재가 없고 전통 사찰 중에서 가장 규모가 작다.

* 영원사 인근의 볼거리, 영원산성 *

절 뒤쪽 산 위에는 4㎞에 걸쳐 영원산성의 흔적이 남아 있다. 이 석성(石城)은 문무왕 때 축성하였으며, 892년(진성여왕 5) 후고구려의 궁예가 이 성을 근거로 하여 부근의 여러 고을을 공략하였다는 사실이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다. 1291년(충렬왕 17)에 원나라의 합단적(哈丹賊)이 침입하였을 때는 원충갑(元沖甲)이 항전하여 적을 무찔렀던 곳이며, 임진왜란 때는 원주목사 김제갑(金悌甲)이 왜적과 싸우다가 순절한 곳이기도 하다.


⊙ 원주 영원산성


- 홈페이지
https://www.wonju.go.kr/tour/index.do
http://www.cha.go.kr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판부면)

* 치악산에 있는 돌로 쌓은 산성, 영원산성 *

영원산성은 치악산의 남서쪽에 있는 석축 산성으로, 2003년 6월 2일 사적 제447호로 지정되었다. 치악산 남서쪽에 있으며 돌로 쌓은 산성이다. 신라 문무왕 또는 신문왕 때에 쌓았다고 하나 확실한 고증이 없다. 또는 후삼국의 혼란기에 양길(梁吉)과 궁예(弓裔)가 이곳에 거처하면서 인근 고을을 차지하게 되었다고도 한다. 문헌에는 영원성이라 하여 둘레가 3,749척이며, 성 안에 우물 한 개와 샘 다섯 개가 있었다고 전해진다.현재는 둘레 4km 정도의 석축이 남아 있으며 높이는 1∼3m이다. 외적의 침입이 있을 때에는 원주와 이웃 고을 주민들이 이곳에 들어와서 지켰으며, 치악산의 서쪽 중턱에 있는 금대산성이나 해미산성과 서로 교류하여 적을 물리칠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리잡고 있다. 근래에 당시 군사들이 쓰던 솥이며 숟가락 등의 유물이 발굴되고 있는데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금두산성, 해미산성지도 남아있다.

* 영원산성의 유명한 전투 *

영원산성에는 옛날 치열한 접전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그 중에서 유명한 접전으로는 고려시대인 1291년(충렬왕 17) 원나라의 합단군(哈丹軍)과 원충갑(元沖甲)이 이끄는 부대와의 싸움이다. 향공지사로 별초군에 소속되었던 원충갑이 원주의 백성들과 함께 적군을 물리친 유서 깊은 격전지였다. 임진왜란 때는 원주목사 김제갑이 왜적을 맞아 치열하게 싸우던 곳이며 원주 주민이 왜적의 침입이 있을 때마다 대적하여 싸우던 피맺힌 격전장이다.


⊙ 상원사(원주)


- 홈페이지
https://www.wonju.go.kr/tour/index.do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로 930 (신림면)

* 은혜갚은 꿩의 전설, 상원사(원주) *
상원사는 치악산의 남쪽 끝 남대봉(1,182m) 기슭에 있는 절로 100평 남짓한 돌바닥 위에 세워져 있는데 절 앞 바위 틈에서는 시원한 샘물이 솟아오르고, 그 앞에는 40여m의 벼랑 이 있으며 벼랑 끝에는 희귀한 계수나무 3그루가 서 있다. 치악산의 유래가 된 은혜 갚은 꿩의 이야기는 이 절에서 생겨난 전설이다. 상원사의 창건은 정확치 않으나 절에 있는 석탑등의 유물로 보아, 신라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 다고 한다. 법당 앞의 석탑 2기는 고산사찰의 운치를 더욱 장엄하게 해주며, 강원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신림면 성남2리에 소재하고 있는 상원사는 치악산 남대봉 아래에 있는 사찰로서 신라 문무왕때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는 설과 신라말 경순왕의 왕사였던 무착선사가 당나라에서 귀국하여 오대산 상원사에서 수도하던 중 문수보살에게 기도하여 관법으로 창건하였다는 설이 전해오고 있다. 창건 이후로 고려말에 나옹화상이 중창하였고, 월봉·위학·정암·해봉·삼공·축념 등의 선사들이 이곳에서 수도하였으며 조선시대의 여러 왕들은 이 절에서 국태민안을 기도하게 하였다고 한다. 6.25전쟁 때 전소되어 폐허되었던 것을 1968년 당시 주지인 송문영 법사와 의성보살에 의하여 중신 복구되었다.
* 상원사의 유적 *
현존하는 건물로는 1984년 6월 2일에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대웅전과 심우당·심검당·범종각·산신각 등이 있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나란히 쌍탑이 있는데, 이러한 쌍탑이 등장하는 시기는 대체적으로 삼국통일 이후로서 왕성한 국력에 의하여 전국도처에 유행하게 되었다. 이 석탑은 신라석탑의 정형을 따른 2중기단위에 3층 옥개를 형성하였으며, 상부 상륜부는 둥글게 연꽃봉오리 모양을 새겨 일반 탑에서 보기 어려운 양식을 나타내고 있다.

⊙ 원주 반곡역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달마중3길 30 (반곡동)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에 있는 역사이다. 2005년 4월 15일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한국철도공사 소유다. 반곡역사는 중앙선로의 역사로 1941년 7월 1일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6.25동란과 1.4후퇴 때에 인민군의 장악과 전투가 있었던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74년 3월 15일 소화물 취급이 중단되었으며, 2014년 8월 18일부터 다시 여객 영업을 개시하였으나 2021년 1월 중앙선 신선 개통으로 인해 현재는 폐역으로 남아있다. 역사는 2009년 미술관으로 개관하여 지역주민들에 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원주의 벚꽃 명소로 유명한 장소다.


⊙ 치악산자연휴양림


- 홈페이지
https://foresttrip.go.kr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휴양림길 66 (판부면)

* 자연이 아름다운 곳, 치악산자연휴양림 *

치악산 자연휴양림은 원주에서 제천으로 넘어가는 5번 국도상의 금대유원지를 지나 가리파고개(대개 치악재로 알고 있음) 마루에 올라서기전 우측 (구)애신분교에 들어선 찰방막골에 1백78ha규모로 조성돼있다. 휴양림 이름이 치악산이라 대개 치악산 어느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줄로 알겠지만 이곳은 백운산쪽(제천으로 가는 방향에서 오른쪽 산사면)찰방막골이라는 생소한 계곡에 묻혀있다. 휴양림 주변에는 칠성바위,거북바위,벼락바위 등 기암괴석이 능선에 즐비하고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가까이 남대봉에서 멀리 비로봉까지 치악산줄기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좋은 곳에 위치한다.

휴양림 매표소를 지나면 두갈래 길이 나온다. 여기서 오른쪽길로 가면 계곡 옆에 자리잡은 통나무집으로 가게 되고, 왼쪽길로 가면 통나무집과 대광장, 황토방 등으로 갈 수 있다. 통나무집은 모두 17동. 계곡을 따라 낮게 자리잡은 통나무집은 나무와 물의 조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이다. 각 통나무집은 5평형부터 10평형까지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일행의 규모에 따라서 실속있게 이용할 수 있다. 황토방은 2개동 총 8실로 조성되어 있으며 가족단위 혹은 40대 이상의 취향에 맞게 설계되고 건축되어 아담하고 고즈넉한 산사의 운치를 맛볼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산책로, 체력단련장, 어린이놀이터, 운동장, 전망대 등의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취사시설 또한 이용에 불편함이 없게 잘 갖추어져 있다.

*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등산 코스 *

물푸레나무, 졸참나무, 두릅나무, 층층나무, 팥배나무, 자작나무, 낙엽송, 당단풍, 오리나무 등 식생이 다양하고 원시림 분위기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여러 방면에서 등산 코스가 개발되어 있어 휴식과 레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 휴식공간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의 사계절이 모두 아름답듯이 치악산 자연휴양림의 사계절도 각각 특색을 가지고 있어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자연 변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숲과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지이다.


⊙ 보문사(원주)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고문골길 270 (행구동)

* 보문사칠층석탑이 유명한, 보문사(원주) *

신라 경순왕(재위:927∼935) 때 무착(無着)이 창건하였으며, 이후의 연혁이 전하지 않아 절의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보문암창기(普門庵創記)》에 따르면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때 불에 탔다가 중창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에 중창하면서 관세음보살을 모시고 신행결사도량으로 삼아 절 이름을 보문련사(普門蓮社)라고 불렀으며, 국형사(아랫고문절)의 위쪽이 되므로 '웃고문절'이라고도 한다.1930년에 강상준이 중건하고, 1971년 주지인 이백련화(李白蓮華)가 중창하여 오늘에 이른다. 주요 건물로는 대웅전과 약사전·산신각·용왕각·요사채 등이 있다.

* 보문사 청석탑에 대하여 *

보문사의 유물로는 보문사칠층석탑이 유명하다. 이 석탑은 높이 1m 정도에 불과한 작은 탑이지만 해인사와 금산사·법주사 등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점판암으로 된 석탑으로, 일명 청석탑(靑石塔)이라 불리며 고려말이나 조선초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1970년경 옛 보문사 절터 위에 현재의 보문사 절을 신축하던 중 땅 속에서 출토되어 복원하였는데 1∼5층의 옥개석과 2∼4층의 탑신석, 상대갑석·하대갑석은 본래의 것이나 나머지는 당시에 새로 만들었다.


⊙ 국형사


- 홈페이지
원주 관광포털http://www.wonju.go.kr/tour/index.do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고문골길 155 (행구동)

* 신라 경순왕 때의 사찰, 국형사 *
신라 경순왕 대에 무착대사에 의해 창건되어 고문암(古文庵)이라 하였고 무착대사는 이곳을 호법대도량으로 하여 불도에 정지하였다고 한다. 창건연대가 신라시대라고 하지만 이를 증명하는 당시의 유물, 유적은 현재 남아있지 않은 형편이다. 조선조 태조(太祖)가 이 절에 동악단(東岳壇)을 쌓아 동악신을 봉인하고, 매년 원주와 횡성, 영원, 평창, 정선고을의 수령들이 모여 제향을 올렸다고 한다. 한편 조선 정조의 둘째 공주인 희희공주가 병을 얻자, 절에서 백일기도를 하게 되었는데 정종(政宗)이 절을 크게 중창하였다는 전설도 있다.
1907년 벽하(壁河)와 응송(應松)이 중창하였으며 1945년 자항(慈航)이 1974년에는 김용호가 각각 중수하였다고 한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무애당, 관음전, 요사 등이 있으며, 진암당대선 사영주탑과 그 옆에는 망실된 부도 1기가 있다. 그리고 봄과 가을에 호국대제를 봉행하는 동악단이 있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이며 관음전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8작집이다. 이 건물의 대부분은 보영(普英) 주지 스님이 최근에 중창한 것이다.

* 국형사 동악제단에 대하여 *
동악제단은 현재 원주시 행주동 국형사 (98번지) 근처에 자리해 있다. 동악단에는 조선 정종 때 공주의 신병을 치료하기 위해 이곳에서 100일 기도를 드려 동악산 신령의 가호에 의해 완치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건물은 근년에 신축한 것으로 토단만 남아있어 동악단을 지었지만 2001년 7월 뇌전으로 불에 탄 이후 10월부터 복원작업에 들어갔다.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맛배집으로 좌우에는 방풍판이 있고, 주변을 돌담으로 에워싸 신단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 가장 오래된 부도 국형사 잔암사부도 *
잔암사 부도는 국형사 경내에 자리해 있다. 국형사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부도로써, 석종형으로 전체 높이 1.74m의 중형부도이다. 탑신 표면에는 '진암당대선사영주탑' (晋庵堂大禪師靈珠塔)이라는 글자가 왼쪽에는 '승정삼기미사월립'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즉 이 부도가 진암당대사의 묘탑이며 조선 정조 23년(1799)에 건립된 사실을 알 수 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3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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