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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도 고성군] 해파랑길47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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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47코스


- 홈페이지
https://www.durunubi.kr/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 187-16

해파랑길 47코스는 삼포해변에서 가진항까지 걷는 코스다. 삼포해변을 시작으로 봉수대가 있는 봉수대해변, 오호항과 송지호해변을 지나 송지호, 왕곡마을, 공현진항을 거쳐 가진항에 이르는 9.7km 구간이다. 해안 길로 다른 코스에 비해 비교적 짧고 평탄하다. 짧은 코스이기 때문에 쉽게 지나칠 수 있지만, 볼거리도 많고 체험할 것이 많은 구간이다. 넓은 바다가 계속 이어져 걷는 동안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오호항의 서낭바위와 송지호해변의 죽도의 풍경을 추천한다. 이 모든 것을 송지호 철새관망타워에서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송지호 산책로를 따라 조금 더 걷다 보면 고성 왕곡마을이 나오는데, 바다와 한옥의 조화로움이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이곳에서는 체험할 것이 많은데, 포토존까지 겸비하고 있어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하다. 민박도 가능해서 47코스에서 숙박을 할 예정이라면 왕곡마을을 추천한다. 옵바위로 유명한 공현진 해변은 마치 태평양의 유명 휴양지에 와 있는 물빛을 자랑한다. 이곳부터 가진항까지는 바닷가로 철책이 가로막힌 길을 따라 걷는다. 코스가 끝나갈 때 즈음, 맛있는 냄새가 풍기는 곳은 가진항이다. 특히 물회가 맛있다고 하니 꼭 즐겨보길 바란다.


※ 소개 정보
- 개장기간
상시 개방

- 문의및안내
033-680-3062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가능

- 유모차대여정보
없음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주차시설
있음





◎ 코스안내
관람소요시간 : 약 3시간 30분



◎ 이용요금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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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 관광 정보

⊙ 공현진1리해변


- 홈페이지
https://www.gwgs.go.kr/prog/
http://gonghyeonjin.co.kr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1리

공현진1리해변은 국도 7호선상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소박한 어촌을 만나볼수 있는 곳이다. 깨끗한 해안선과 12,000여 평의 백사장을 갖춘 이 해수욕장은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아서 해수욕장으로서의 입지조건이 좋은 편이다.
마을로 들어서는 도로변에는 그물을 손질하는 동네 주민들을 자주 만날 수 있는 전형적인 작은 어촌으로 정겹고 아이들과 조개잡이도 할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다.
관할 군부대의 협조 아래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해수욕장의 관리는 마을 운영위원회에서 맡고 있다. 그리고 가까이에 공현진항이 있어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조용하면서도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이 해수욕장에는 주로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데, 한 번 찾은 피서객은 해마다 다시 찾는 경우도 많다.

⊙ 송지호 오토캠핑장


- 홈페이지
http://camping.gwgs.go.kr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동해대로 6090

깨끗한 백사장과 얕은 수심으로 해수욕장의 최적지일 뿐만 아니라 앞에는 경관이 수려한 죽도가 위치하고 있다. 가족, 친구와 함께 캠핑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단체 캠핑도 가능하다. 또한 인근에는 해양심층수연구단지, 철새관망타워가 위치해 있다.
송지호 오토캠핑장은 5만 5,760㎡ 부지에 통나무집 10동의 숙박시설이 있으며, 취사와 숙박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또한 시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공동화장실, 샤워실, 관리동 건물을 갖추고 있으며, 차량 90대가 동시에 주차와 야영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 고성 왕곡마을


- 홈페이지
http://www.wanggok.kr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왕곡마을길 41

송지호 북쪽에 들어선 왕곡 전통마을은 강원도 북부해안 지방으로 피서여행을 갈 때 꼭 한번 들러볼만한 곳이다. 해변과의 거리는 불과 1.5km인데 묘하게도 마을에서는 파도소리를 들을 수 없다. 다섯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들이 마을 둘레를 에워싸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산들이 에워싸고 있는 덕에 한국전쟁 때에도 대부분의 집들은 폭격을 피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오늘날까지도 고택들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전통마을 분위기를 잘 간직하게 된 것이다. 안동 하회마을이나 순천 낙안읍성 마을처럼 규모가 큰 것도 아니고 번듯한 외관을 갖춘 집들이 많은 것도 아니지만 일단 마을 안에 들어서면 과거로의 시간 여행에 빠져든 듯한 느낌이 든다.

마을 어귀에 들어서면 대형 안내판을 끼고 있는, 수령이 150여 년을 넘은 노송 거목 10여 그루가 솔향을 뿜으며 여행객들을 반기고 있다.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은 총 50가구이고 기와 32동, 초가 9동이 있다. 왕곡마을에서 순메밀국수집을 꾸려나가는 함승본씨는 "이 동네가 그리 부자 동네도 아닌데 기와집이 제법 많았던 것은 더 안쪽의 구성리 마을에 기와를 만드는 가마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곳 기와집들은 방과 마루, 부엌과 외양간이 전부 한데 붙은 강원 북부 지방의 고유 가옥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구조는 추운 겨울이 긴 지방에서 찾아볼 수 있는 양식이다.

마을 위쪽에는 양근 함씨, 아래쪽에는 강릉 최씨가 집단으로 모여사는데 함씨가 최씨보다 조금 더 많다. 그 밖에 전씨와 김씨 성을 가진 이가 각각 2가구, 박씨가 1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효자각이 2개나 있는 효자 마을이기도 하다. 옛스런 분위기를 간직한 마을이라 때때로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 무대로 등장한다. TV 문학관 - 홍어를 비롯 배달의 기수 등 다수의 반공 영화가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엑스트라로 나선 경력들을 자랑하기도 한다. 왕곡마을 사람들의 주업은 논농사. 작게는 1천 평, 크게는 1만 평 정도의 논농사를 짓는다. 4년 전만 해도 감자를 많이 경작했지만 판로가 없어 지금은 식구들 먹을 정도로만 재배한다. 해풍이 불어오는데다 일교차가 심한 기후 탓인지 잡곡 농사도 잘 안 돼서 밭에서조차 밭벼를 재배한다.

왕곡마을 방문을 마치고 가볼만한 인근 해수욕장으로는 송지호, 삼포, 백도해수욕장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백도해수욕장과 삼포해수욕장 중간에 들어선 자작도 해수욕장은 최근에서야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피서지다. 동해안의 해수욕장 치고는 해변 길이가 4백m 정도로 짧은 편이지만, 내륙쪽으로 활처럼 깊게 휘어들어 수심이 얕아 익사사고 한번 없었다고 민박집 주인들은 자랑한다. 바다로 1백m를 나가도 깊이가 어른 가슴 정도에 불과하다. 가족 단위 피서지로 인정을 받은 뒤 최근에는 해변가에 콘도식 민박집들이 여럿 들어섰다. 2004년부터 10월 중순 "고성왕곡마을 민속체험축제"가 개최되어 과거로의 여행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 함정균가옥


- 홈페이지
http://www.cha.go.kr/main.html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왕곡마을길 52

함정균가옥은 고성 함정균의 집으로 19세기 중엽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마을은 강릉 최씨와 함씨의 집성촌으로 소유자인 함정균은 21대째 이곳에서 살고 있다. 앞면 4칸, 옆면 2칸의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평면은 앞면에 2칸 마루가 있고 그 뒤에 안방을 두었으며 옆면에 사랑방과 고방이 있는 영동 북부지방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출처: 문화재청)

⊙ 공현진항


- 홈페이지
http://www.gwgs.go.kr/tour/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

공현진항은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에 있는 어항이다. 1999년 1월 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 공현진항은 고운 모래와 얕은 수심의 공현진해수욕장이 있어 입지적 여건이 뛰어나다. 공현진항에는 두 개의 방파제를 비롯해 물량장, 호안, 진입도로 등의 기본 시설 뿐만 아니라 주차장, 야간 조명 시설, 방파제 안전 시설 등이 완공됐다.
1~5톤의 소형급이 대부분인 공현진항의 어선들은 가까운 바다에서 가자미, 우럭, 광어, 놀래미 등의 횟감 어종을 어획하거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배낚시 체험을 진행한다. 주변의 얕은 바다나 어항 내에서는 물질을 하며 성게, 해삼, 전복, 미역 등을 채취하는 해녀들의 모습도 간간이 눈에 띈다.

(출처 : 강원도청)

⊙ 송지호관망타워


- 홈페이지
http://www.gwgs.go.kr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동해대로 6021

지상 4층, 면적 278.47㎡ 규모의 관망타워 형태로 건립하였으며, 송지호에 날아드는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어 훌륭한 자연생태학습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총 89종 240여 점의 박제를 전시한 조류박제전시관, 송지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옥외전망대, 망원경이 설치된 전망타워 등을 갖추고 있으며, 내부에 천연기념물인 고니가 송지호로 날아오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였다. 2004년 착공하여 2007년 7월 5일 개관하였다. 송지호는 바다와 연결된 담수호로 총 둘레 6.5km, 면적 약 20만 평 규모이며, 어족이 풍부하여 고니 등 철새의 도래지로 유명하다. 주변에 송지호해수욕장과 왕곡마을, 오토캠핑장, 해양심층수단지 등 다양한 명소가 있다.


⊙ ㈜강원심층수


- 홈페이지
http://www.k1water.co.kr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심층수길 124-19 (죽왕면)

세계에서 해양심층수를 취수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 일본, 노르웨이. 대만, 그리고 대한민국 5곳이며 특히 우리나라 동해는 세계 해양학계에서도 인정한 천혜의 심층수 해역으로 인정받고 있다. 해양심층수산업 선도업체로서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강원심층수는 동해 최북단 청정해역 수심 605m에서 취수한 해양심층수로 미네랄워터, 해양심층수소금, 김치 등 주요 제품으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가진항


- 홈페이지
https://www.gwgs.go.kr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가진해변길 121-12

동해안 항포구 중에서도 아름다운 항

아침에 조용히 혼자 걸었을 때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편하게 해주는 가진항. 잔잔함과 조용함 때론 거침이 함께 살아있는 동해안 항포구 중에서도 아름다운 가진항은 어촌계의 비교적 큰 규모의 항이다.
어촌 마을로 예부터 다른 어항보다 수산물이 많이 나서 주민생활에 덕이 많이 되었다고 하여 약 100여년전부터 속칭 덕포라 불렀으며 후에 작은 나루가 하나 더 생겨나자 가포진이라고 불렸는데 1914년 리명 개편 시 가진리로 고쳤다.
간성읍 사이에 위치한 항구로 7번국도에서 마을로 통하는 도로를 이용하여 항구로 갈 수도 있고 공현진마을을 지나 새로 생긴 해안도로(우회도로)를 이용하여 바로 항구로 갈 수도 있다. 동쪽은 동해바다를 바라보고 있고, 서쪽으로는 간성읍 탑동리, 남쪽으로는 공현진 2리, 그리고 북쪽으로는 향목리가 각각 이웃하고 있다.

[출처:고성군청]

⊙ 이덕균가옥


- 홈페이지
http://www.cha.go.kr/main.html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송지호로 198-12

고성 이덕균가옥은 현 소유자의 고조부가 150년 전에 세웠다고 전하며 현재 3대손이 살고 있다. ㄱ자형 평면을 갖추고 있으면 앞면4칸 옆면 2칸 규모에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앞면 2칸은 마루로 되어 있고 옆면에 사랑방과 골방이 있다. 부엌 앞에는 지형을 이용하여 본채보다 한단 낮추어 덧댄 외양간이 있다. 본채는 앞면에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부엌과 사랑방을 두고 마루 뒤로는 안방과 도장방을 두었으며, 뒷편에 헛간과 고방을 별채로 배치하였다. 세운 시기를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원래 구성리에 있던 것을 75년 전에 지금 자리로 옮긴 것이다.

(출처: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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