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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올레 팔공산 2코스] 한실골 가는 길
- 홈페이지
http://dgolle.com/
- 주소
대구광역시 동구 신숭겸길 17 (지묘동)
'올레'란 제주어로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제주올레와 함께 '느리게 걷는 여행'을 제안하며 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2008년부터 '대구올레'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2코스] 한실골 가는 길은 2009년 7월 개장한 코스이다. 아파트 촌 사이에 옛 건물이 숨은 듯 자리해 있다.
바로 신숭겸장군유적지이다. 이 일대는 태조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목숨을 걸고 '공산전투'를 벌인 곳이다. 문화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바퀴 둘러봄직하다. 유적지 오른편으로 한실골 가는 길이 이어진다. 이 길의 백미는 만디(언덕)쉼터. 하늘과 땅이 닿아 만드는 풍경을 바라보며 걷는다. 그 끝에 올라서면 저멀리 팔공산의 정상이 내다보인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053-983-9798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없음
- 유모차대여정보
없음
◎ 코스안내
[대구올레 팔공산 2코스] 한실골 가는 길
* 구간 : 신숭겸장군 유적지 - 한실골 가는 길 - 쉼터 - 소원만디(언덕) - 전망대 - 용진마을 - 노태우 전대통령 생가 - 파계사
* 소요시간 : 편도 A코스 3시간 30분 내외, 9.4km / 편도 B코스 1시간 20분 내외, 5.5km
* 팔공산의 산세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것이 일품이다.
◎ 주위 관광 정보
⊙ 신숭겸장군유적
- 홈페이지
http://www.dong.daegu.kr
http://www.cha.go.kr
- 주소
대구광역시 동구 신숭겸길 17 (지묘동)
신숭겸(?∼927)은 평산 신씨의 시조로서, 918년 배현경, 홍유, 복지겸 등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추대하여, 고려의 건국에 이바지한 인물이다. 고려개국의 1등 공신인 신숭겸 장군은 궁예가 세운 나라인 태봉의 기병장수였다. 그런데 궁예가 왕위에 즉위한 지 몇년 만에 처자식을 살해하고 백성을 혹사하는 등 폭정이 심해지자 동료 기장들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받들어 고려를 개국하였다. 고려 태조 10년(927) 신라를 침공한 후백제 견훤의 군사를 물리치기 위해 왕건과 함께 출전하였다. 왕건이 이 곳 공산싸움에서 후백제군에 포위되어 위기에 빠지자, 왕건의 옷을 입고 변장하여 맞서 싸우다 전사하였으며, 왕건을 그 틈을 이용하여 홀로 탈출하였다고 한다. 왕건은 장군의 죽음을 애통히 여겨 그의 시신을 거두어 지금의 춘천인 광해주에서 예를 갖추어 장례를 치웠다. 그리고 신숭겸이 순절한 이 곳에 순절단과 지묘사(미리사)를 세워 그의 명복을 빌게하고, 토지를 내려 이 곳을 지키게 하였다고 한다.
1607년(선조 40)에 없어진 지묘사 자리에 경상도 관찰사 유영순이 서원인 충렬사를 세워 장군을 모셨으며, 1672년(현종 13)에 표충사는 사액서원이 되었다. 1871년(고종 8)에 서원철폐령으로 표충사가 없어진 뒤에 후손들이 재사를 지어 이 곳을 지켜오던 중 1993년에 표충사를 복원하였다. 고려태사 장절공 신숭겸 장군의 유적은 지난 74년 대구광역시 기념물로 지정, 장절공의 충절을 기리는 위패(位牌)와 영정(影幀)이 모셔져 있으며, 순절단(殉節壇)과 충렬비(忠烈碑)등이 있다.
[장절공]
신숭겸장군을 '장절공'이라고 하는데 '장절'은 태조 왕건이 신숭겸 장군의 죽음을 슬퍼하며 장군에게 내린 시호이다. 시호란 '큰일을 한 인물이 죽은 뒤에 그 공덕을 칭송하여 국가가 내려주거나 다음 임금이 그 앞 임금에게 내려준 이름' 을 말한다. '장절(壯節)'이란 뜻은 '절의가 굳세다.', 곧 '마음이 아주 곧고 꿋꿋하며 의리가 있다'는 뜻이며, 여기서 '공(公)'은 신숭겸 장군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충절비]
신승겸 장군의 충절을 기리는 비석으로, 표충재 동편 석축 위에 있다. 1607년(선조40)에 경상도 관찰사로 있던 외손 유영순이 영남 유림, 후손들과 의논하여 장절공 사우를 지을 때 같이 세웠으며, 예조판서 신흠은 글을 짓고, 여주목사 김현성을 글씨를 쓰고, 안변도호부사 김상용이 전자를 썼다. 1781년에 비각이 허물어지고 비가 넘어진 것을 관민이 힘을 모아 다음해 8월에 바로 세웠으며, 같은 해에 비각도 고쳐 세웠다. 지금있는 비각은 1979년 대구시에서 고쳤다. 용머리에 거북 받침이 인상적이다.
[표충재와 동재 서재]
표충재는 뒤로 높다랗게 사당을 업고, 순절단이 내려다보이는 왕산 중턱에 있다. 표충재라는 편액이 걸려있는 중심 건물과 동재와 서재가 있다. 표충사는 일명 표충서원으로 불리면서 유림에서 지켜오다가 1871년 (고종 8)에 훼철된 뒤에는 순절단을 단소로 후손들이 향사를 받들었다. 여러해 동안 영남 족친들이 건축비를 모아서 1888년(고종 25)에 표충사 옛터에 완공했다. 표충재 현판은 충익공 신정희가 썼다. 표충재 왼쪽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신숭겸 장군의 높은 절개를 추모하여 건립된 강당인 '상절당'이 있다.
⊙ 봉무정
- 홈페이지
https://www.cha.go.kr/
- 주소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 327-7
봉무정은 불로동에서 팔공산쪽으로 큰 도로를 따라 약 1km 정도 가면 도로와 접하여 좌측에 불쑥 튀어 나온 나지막한 야산인 봉무토성의 동쪽 기슭에 주위로 방형의 토담으로 둘러쌓여 있다. 이 건물은 봉촌(鳳村) 최상룡(崔象龍) 선생이 동민들과 의논하여 1875년(고종 12)에 지은 것으로 동편에 덕교재(德敎齋), 서편에 예용재(禮用齋)의 양실과 중앙에 강당을 마련하고 있다. 동성편 양재는 선생이 만든 종약(宗約)과 동규(洞規)의 실시 상황 등 모든 동네 일에 대하여 동민들이 모여 의논하던 곳이고, 중앙강당은 동규를 가르치거나 각지에서 모인 여러 선비들이 사우회(士友會)를 열고 시문과 풍악으로 풍류를 즐기던 곳이었다. 건물의 동쪽과 북쪽에 대문이 있고 화강석 둥근 초석 위에 둥근 기둥을 세운 납도리 5량가로 정면 13.2m, 측면 4.8m, 높이는 5m이다. 정면 7칸, 측면 2칸의 홑처마 맞배지붕으로, 측면에는 내림지붕을 달아내었고 건물 정면의 중앙 3칸은 전면이 개방된 대청을 우물마루로 깔고, 양 협간 앞쪽으로 반칸의 툇마루를, 그 뛰쪽에는 온돌방을 대칭으로 각각 배치하였다.
⊙ 봉무공원
- 홈페이지
https://www.nabipark.or.kr/
- 주소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50길 66 (봉무동)
1992년 10월에 봉무수변공원으로 팔공산 자락에 조성되어 시민들의 아늑한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는 도심 속의 자연공원이다. 어린이 놀이시설물 및 체육시설, 야영장등을 갖추고 있어 주말에는 가족단위의 나들이로도 적합하며, 단산지 주변 산책로 및 탐방로를 따라 산책로 곳곳에 8,000여 본의 야생화와 야생초가 심겨져 있다. 봉무수변공원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휴식처이자 자연생태학습장으로서의 공간을 제공한다.
⊙ 단산 저수지
- 홈페이지
대구 동구 문화관광 http://www.dong.daegu.kr/main/page.htm?mnu_siteid=dongu_k&mnu_uid=52&
- 주소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50길 66
단산지는 대구시 동구 팔공로에 있는 자연공원 봉무공원 내에 있는 저수지이다. 1992년 종합레포츠공원으로 문을 연 봉무공원은 팔공산 숲을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다. 5만㎡ 규모에 공원 안에 운동경기장, 야외공연장, 야영장, 놀이터 시설과 나비생태원, 단산지 등이 있다. 단산지는 둘레의 길이가 3.9km로 상당히 큰 못이다. 이곳에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바나나보트 등 각종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녹지 공간 속에서 흙을 밟으며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팔공산 올레길 6코스 중 한 곳으로, 불로동 고분군에서 시작해 봉무공원의 단산지를 지나 봉무동 마을길로 2시간 30분가량 걷는 길도 조성되어 있다. 공원 내에 있는 나비행태원 뒤쪽에 조성된 무궁화동산의 정상부에 전망대가 있어 단산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 봉무공원야영장
- 주소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50길 66 (봉무동)
봉무공원 야영장은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했다. 대구광역시청을 기점으로 칠성지하차도와 복현오거리를 거치면 도착한다. 소요시간은 약 20분이다. 이 캠핑장은 팔공산 자락에 자리 잡은 봉무공원 내에 있다. 봉무공원은 연중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나비와 애벌레를 관찰할 수 있는 나비정원, 무궁화를 중심으로 여러 수목이 어우러진 무궁화동산, 오리배를 탈 수 있는 대구수상월드 등 즐길 거리가 차고 넘치기 때문이다. 게다가 농구, 족구, 테니스 등이 가능한 체육시설, 어린이를 위한 미니 암벽등반장과 놀이터 등 부대시설이 다채롭다. 캠핑장은 총 10면인데 지정된 사이트 외 텐트 설치시 강제 철거를 원칙으로 한다. 무엇보다 무료라는 점이 매력적인데 사전 예약없이 이용객 자율로 선착순 이용이 가능하다. 화기를 이용한 취사는 가능하나 주차는 허용되지 않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안내초소에 비치된 운반카트를 이용해 물품을 옮겨야 한다. 모닥불, 캠프파이어는 금지되고 동계 기간에 산불예방을 위해 야영장이 폐쇄될 수 있다.
⊙ 대구섬유박물관
- 홈페이지
http://www.dtmuseum.org
- 주소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 227 (봉무동)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aegu Textile Complex,DTC)섬유박물관은 대한민국의 유일의 종합섬유박물관으로,
우리나라 섬유·패션의 역사를 조망함과 함께 나아갈 방향을 찾기 위해 건립되었다. 섬유박물관의 전시공간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유관기관들이 참여함으로써 역사성과 전문성 등이 알차게 표현되어 있다. 그리고 내외에는 실과 바늘,누에고치 컨셉 등으로 제작한 조형물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볼거리를 더한다. 비즈니스와 문화가 어우러진 신개념 문화공간으로 활용되는 동시에 많은 이들에게 섬유·패션에 대한 영감을 줄 수 있는 곳이다.
⊙ 한국패션산업연구원
- 홈페이지
http://www.krifi.re.kr
- 주소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45길 26 (봉무동)
스타일리쉬한 꿈, 내일은 패션왕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한국패션센터와 한국봉제기술연구소를 통합하여 출범한 연구기관이다. 의류산업 관계자와 학생들에게 패션정보지원, 기업육성지원, 교육지원 등으로 섬유산업의 메카 대구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견학 프로그램은 패션 관련 학과 학생 위주로 하며, 연구원 소개와 전시관, 입주 업체 견학 등을 진행한다.
⊙ 땅땅식물랜드
- 홈페이지
http://plant.ttland.co.kr
- 주소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 220-2
인간은 자연과 함께 할 때 가장 편안하고 안정감을 가지게 되며 건강해진다고 한다. 2021년 9월 오픈한 땅땅식물랜드는 100석 규모의 실내식물체험장과 식물카페, 김경애식물연구소로 운영되고 있다. 식물은 인간의 생명을 건강하게 유지하게 하며, 산소 공급은 물론 생명 연장에도 큰 역할을 한다. 건강한 흙을 만지고 그 흙으로 한 생명(식물)을 키워 인간을 이롭게 하는 반려자가 되도록 땅땅식물랜드에서만 할 수 있는 식물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느낄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즐겨 보자.
⊙ 치킨체험 테마파크 땅땅치킨랜드
- 홈페이지
http://ttland.co.kr/
- 주소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 220-2
2018년 9월 1일 땅땅랜드가 매년 여름 치맥 축제가 열리고 있는 치맥의 성지인 대구에서 오픈하였다.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대의 치킨체험 테마파크인 땅땅랜드는 보고 만들고 먹고 즐기는 공간으로, 한 곳에서 4가지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의 장이다. 365일 공연과 치맥이 함께하는 땅땅랜드 주변에는 삼국시대의 210여기의 불로고분군(사적)이 자리하고 있으며, 수려한 경관의 단산지를 끼고 있는 봉무레포츠공원, 섬유박물관, 방짜유기박물관, 동화사, 시민안전테마파크, 팔공산 케이블카 등 함께 둘러볼 곳이 많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3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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