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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도
- 홈페이지
http://tour.shinan.go.kr/
- 주소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
병풍도는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에 딸린 섬으로 목포에서 서북쪽으로 26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해 있다. 구릉지를 제외하면 대부분 평지다. 해안에는 간석지가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일부 지역은 방조제를 쌓아 농경지와 염전으로 이용하고 있다. 병풍도의 가장 큰 특징은 보기섬과 신추도가 방조제로 연결되어 하나의 섬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썰물 때에는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와 노두(露頭)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이 섬의 지명 유래는 마을 서북쪽의 산이 병풍처럼 보인다 하여 병암이라고 부르다가, 섬 북쪽 끝 해안선 절벽(병풍바위)이 병풍과 유사하다 하여 병풍도라고 섬의 이름을 바꾸었다. 병풍바위가 어찌나 아름다운지 신선이 이곳에 내려와 살게 되었으며, 그 신선이 병풍도라는 이름을 하사 하였다고 전해 오고 있다. 병풍도 최대의 재산은 갯벌이다. 오염되지 않는 갯벌에서 낙지, 게, 고둥, 조개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지금은 광활한 갯벌이 유네스코 생물 보존 지역으로 지정되어 보존의 가치가 더욱 높아진 곳이다. 섬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농토가 부족한 병풍도는 일제 강점기부터 풍요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하여 인근에 위치한 작은 섬들을 방조제로 연결하여 만들어진 간척지를 염전과 농경지로 이용하고 있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061-271-1004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없음
- 유모차대여정보
없음
◎ 참고사항
[관광정보]
- 하나의 갯벌로 연결되어 있으며 섬과 섬 사이를 연결하는 다섯개의 노두다리를 통하여 건널 수 있다.
- 대형저서생물들이 100종 이상 출현하는 풍부한 생태계를 지니고 있어 2010년 1월 29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 2011년 9월 1일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볼거리]
- 병풍바위 : 파랑의 작용으로 인해 서 있는 돌 / 바위틈새에 자라있는 나무, 풀 / 파도의 그림, 연흔
- 병풍도 노두 : 갯벌위에 돌을 놓아 건너다니던 징검다리로 물이 차면 사라지고 물이 빠지면 모습을 드러낸다.
- 소악도 구름다리터널
- 소악도 거북바위
[먹거리]
- 낙지탕탕이
- 낙지연포
- 세발낙지 칼국수
- 낙지죽
◎ 주위 관광 정보
⊙ [증도 모실길 5코스] 보물선·순교자 발자취 길
- 홈페이지
http://tour.shinan.go.kr
- 주소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증도면)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증도는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으로 2007년 12월 1일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증도 모실길’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거북이처럼 느긋하게 걸으며 증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며 해안선을 따라 한 바퀴 도는 일주 코스이다.
[증도 모실길 5코스] 보물선·순교자 발자취 길은 해저 유물 발굴 기념비에서부터 짱뚱어다리까지 잇는 서쪽 해안길이다. 이 코스는 증도 서쪽에서 크고 작은 섬이 늘어선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묘미가 있다. 소단도 아래 성곽처럼 보이는 돌들은 석방렴이라고도 불리는 독살이다. 독살은 바다의 조수간만 차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기 위해 고기떼가 드나드는 길목에 돌을 쌓아 만든 것이다. 독살을 지나 바다와 인접한 섬들이 보이는 상정봉을 넘어 해안을 따라가면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이 보인다. 이곳은 일제 강점기에 신안 곳곳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6.25 때 증도의 신도들을 지키다가 북한군에게 처형당한 전도사를 기리기 위해 만든 시설이다. 또, 짱뚱어다리 근처에 있는 순비기 전시관은 우리나라 남부 해안에서 많이 자라는 순비기나무로 만든 소품이 전시되어 있어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 태평염전 해양힐링스파
- 홈페이지
http://www.taepyungsalt.com/
- 주소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083-4
2010년부터 운영되던 소금동물힐링센터는 2015년 확장 공사를 거쳐 해양힐링스파로 거듭났다. 천일염으로 만든 소금동굴힐링룸,사해와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미네랄 부양욕 테라피 등 새로은 개념의 소금 테라피를 통해 심신의 건강과 안정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 태평염전
- 홈페이지
https://www.taepyungsalt.com/main
- 주소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053-11
우리나라 최대의 소금생산지, 전국 단일염전으로는 최대의 크기,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462만㎡) 단일염전으로써 국내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며 특히 청정무공해지역에서 청정해수로 깨끗하고, 건강한 미네랄이 풍부한 상태 그대로 천일염을 생산하는 천연 염전이다.
⊙ (주)태평소금 천일염 힐링캠프
- 주소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053-11
㈜태평소금 천일염 힐링캠프는 신안 증도면 지도증도로에 위치한 곳으로 소금밭 체험장 옆에 있다. 면적 9900여 m²에 일반야영장 9면과 카라반 10대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 카라반 캠핑장으로 마련해 천일염의 진가를 맛볼 수 있다. 이곳은 증도 슬로시티 내 위치한 곳으로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겟벌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참고로 증도 태평염전은 여의도의 약 2배 면적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단일염전으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임과 동시에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또한 람사르 습지로도 지정되어, 생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자랑스러운 근대 문화유산이다. 덕분에 캠핑을 하며 곳곳에서 소금밭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염생식물원에서는 색색의 다양한 염생식물을 만날 수 있고, 근처 레스토랑과 슈퍼마켓에서 소금 관련 음식을 맛볼 수 있다.
⊙ 소금박물관
- 홈페이지
http://www.saltmuseum.org/
- 주소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058
소금박물관 건물은 1945 염전 설립 초기에 건축된 석조소금창고를 원형 그대로 사용하여 건립하였다. 이 석조창고는 지금 사용하는 목조소금창고 전에 지어졌으며, 이 후 자재창고로 쓰다가 소금박물관으로 리모델링 하여 2007년 소금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옛 모습을 보존하였기 때문에 염전 역사의 귀중한 자료이며, 근대 석조 건축의 모습을 엿 볼 수 있다.
박물관 안에서 이야기하는 소금은, 인류학적인 측면부터 소금에 대한 일화까지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소금이 고혈압과 당뇨의 주범이라고 여겼던 오해를 풀고, 소금이 인체에 유익하게 사용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소금을 섭취해야 하는지부터 소금의 역사, 문화, 미네랄, 천일염전 등 소금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소금의 경제사, 기술사, 사회사, 신화, 예술사 등을 살펴 볼 수 있다.또한, 태평염전 사람들의 일상과 천일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한 눈에 살펴볼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함초에 대한 정보를 습득 할 수 있다.
개관일 : 2007년 7월 14일
지정현황 : 대한민국근대문화유산 제361호
⊙ 태평염생식물원
- 홈페이지
http://tour.shinan.go.kr
- 주소
전남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
유네스코 생물다양성 보전지역과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어 있는 생태환경을 관찰할 수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염생식물원이다. 태평염전 소금밭 11만㎡ 넓이의 염전 습지에 조성된 이곳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염전의 습지 생물상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생태습지이다. 식물원에서는 자연갯벌에 자생하고 있는 갖가지 염생식물 군락지를 관찰할 수 있는데, 함초(퉁퉁마디), 나문재, 칠면초, 해홍나물 등 70여 종의 군락이 색색이 어우러져 있는 모습과, 환경이 오염된 곳에서는 자랄 수 없는 띠(삐비)가 흐드러지게 물결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또한, 약 220m의 탐방로를 따라가면 염생식물뿐만 아니라, 짱뚱어, 칠게, 방게, 고동 등 갖가지 갯벌 생물들도 아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태평염생식물원 맞은편으로 소금박물관과 소금밭전망대, 태평염전과 염전체험장도 있다.
⊙ 기점·소악도
- 홈페이지
http://www.xn--o39aqqe10c0sbhdt5n5qe.com/
- 주소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노둣길은 소악도 섬 두 개와 대기점도, 소기점도 등 섬 네 개를 한 섬처럼 이어주고 있으며, 썰물 때는 어미 격인 병풍도와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 신추도 등 5개 섬이 노두길을 따라 하나로 이어져서 ‘섬티아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밀물 때 물이 들면 섬과 섬을 잇는 노두길이 바다로 잠수하여 다시 5개의 섬으로 변하는 신비한 곳이다. 자동차와 잠시 헤어져 자전거나 걷기로 섬 풍경을 보며 차분차분 걸어보는 탄소 없는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방문해 보자.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3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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