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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수성구] [대구올레 팔공산 5코스] 구암마을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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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올레 팔공산 5코스] 구암마을 가는 길


- 홈페이지
http://dgcn.org/

- 대구녹색소비자연대
053-985-8030

- 주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86안길 14-6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는 팔공산의 둘레를 따라 시점과 종점이 연결되도록 조성한 숲길이며 팔공산권의 역사와 문화 체험과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증진 활동을 할 수 있는 용도로 만든 길이다. 아울러, 팔공산 권역 자연공원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만들었다. 팔공산 올레길은 총 8개 코스로 개발이 되어 있고 그 중 5코스는 [내동버스정류장-굴다리통과-내동 보호수-추원재-성재성당-미대동 들녘-구암마을]까지 6.2km의 2시간 내외의 코스이다.
약450여년전 순흥안씨 일족이 터 잡은 내동 마을에서 출발한다. 북쪽 뒷산에 올라가보니 마을의 형세가 좌우는 산으로 가로막혀 있고 안에 있는 자리가 너무나 아늑하고 따뜻하게 보여 내동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좁은 길을 따라 올라가면 성인 여덟은 있어야 다 끌어안을 수 있을 것 같은 그 둘레가 어마어마한 나무가 나타난다. 고려조 안유 선생의 후손인 안향이 아끼고 사랑한 정자목이라 하여 속칭 안정자라고 불린다. 500년 된 노목이지만 아직 정정한 모습이고 큰 그늘 아래 쉬어가기 좋다. 이어 농로를 걷다보면 추원재에 도착한다. 이 건물은 인천사람인 채선용의 후손들이 그의 선조를 기리기 위해 1820년(순조 20년)에 지은 재사이다.
조선 인조 때 선비인 채명보 선생이 학문을 강론하던 성재서당은 쉬어가기 좋다. 세월이 흘러 정자가 퇴락하자 후손들이 중수하여 성재정에서 성재서당으로 개칭하였다. 도로를 지나 좁은 농로로 접어들면 길 양옆으로 논이 훤하게 펼쳐진다.
가을철에는 미대동의 황금들녘을 만끽할 수 있다. 미대동 주민들의 정성이 일구어 놓은 장관이다. 도로 건너편은 약 200년 전 현동수라는 사람이 개척한 구암마을이 있다. 마을 옆에 거북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귀암(龜岩)이라 불리다가 세월이 흘러 지금은 구암으로 불리고 있다.
그늘이 적은 코스라 선선한 가을날 걸어보길 권하며 이곳에서는 농촌의 일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구암마을 농장에서 수확물도 구매 가능하니 올레길의 또 다른 경험이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053-985-8030 (대구녹색소비자연대)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없음

- 유모차대여정보
없음





◎ 코스안내
[대구올레 팔공산 5코스] 구암마을 가는 길
* 구암마을 입구 - 구암마을 동화천변 - 미타사 - 내동 굴다리 - 내동 보호수 - 추원재 - 성재서당 - 미대동버스정류장
* 소요시간 : 6.7km, 2시간 30분 내외(편도코스)
* 비교적 완만한 코스이며, 눈길 닿는 곳곳 팔공산에 기대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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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 관광 정보

⊙ 김광석 길 (김광석다시그리기길)


- 홈페이지
대구 관광https://tour.daegu.go.kr
중구 문화관광https://www.jung.daegu.kr

- 주소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238

김광석 길은 故 김광석이 살았던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 골목에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테마로 조성한 벽화거리이다. 2010년 '방천시장 문정성시 사업'의 하나로 방천시장 골목길에 11월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김광석 길은 중구청과 11팀의 작가들이 참여하였다. 350m 길이의 벽면을 따라 김광석 조형물과 포장마차에서 국수 말아주는 김광석,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김광석 등 골목의 벽마다 김광석의 모습과 그의 노래 가사들이 다양한 모습의 벽화로 그려졌다. 매년 가을에는 방천시장과 동성로 일대에서 '김광석 노래 부르기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故 김광석을 추억하고 있다.

⊙ 한영아트센터


- 홈페이지
https://www.hyartcenter.co.kr

- 주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4가

한영아트센터는 합리적인 인프라 전문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내실 있는 공연, 다채로운 전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대구를 대표하는 아트센터이며,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로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대구의 대동맥인 달구벌대로 수성네거리에 위치해 외곽에 위치한 다른 문화 공간과는 다르게 시내 중심에 있어 편리한 교통과 뛰어난 접근성이 장점이다.
고품격 복합문화 예술공간을 지향하며 연주자의 섬세함까지 객석에 전달되는 200석 규모의 콘서트홀부터 연회장, 갤러리, 축음기박물관, 종박물관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카페도 있어 도심 속에서 문화를 보다 편리하고 편안하게 즐기기 좋은 장소이다. 또 연회장인 화영홀은 리셉션 홀로 각종행사나 모임장소로도 대관이 가능하다.

⊙ 대구 신천물놀이장


- 전화번호
053-476-9912

- 주소
대구광역시 중구 신천서쪽자전거길 249

대구 신천물놀이장은 아이와 함께 가족 나들이로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방문하기 좋은 대구 무료 물놀이장이다. 유아풀과 청소년풀, 성인풀 등 3개의 풀장을 갖추고 운영을 하고 있으며, 어린이 보트와 투명 카약, 패들 보드 등을 통해 여름 물놀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게다가 놀다가 허기지면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신천물놀이장은 일 4회 수질 및 안전 점검을 하고 있어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들이 물놀이장 주변을 지켜보고 있고, 응급 상황을 대비하여 심폐 소생기와 비상약이 함께 비치되어 있다.

⊙ 대백프라자갤러리


- 홈페이지
대백프라자갤러리 http://www.debec.co.kr/contents/main/main.do

- 주소
대구광역시 중구 명덕로 333 (대봉동)

* 대구 최초의 상업 화랑, 대백프라자갤러리
1971년 5월 대구백화점 본점 4층에 대구에서는 최초의 상업화랑으로 개관한 '대백갤러리' 는 70년대 한국미술과 대구미술사에 있어 중요한 미술전람회를 유치 개최하고 대구미술문화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1993년 대백프라자점 개점과 함께 단일 전시공간으로는 대구 최대규모를 자랑하며 1993년 9월 15일에 개관했으며, 2004년 1월 새롭게 단장하여 재개관을 한 '대백프라자갤러리'는 지역내 수준급 전문갤러리서, 기업이윤을 사회환원 취지로 백화점 고객 및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의 질을 높이고 예술과 근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고품격 문화공간이다.


⊙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 홈페이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http://www.gukchae.com

- 주소
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로10길 25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

과거를 통해 미래를 배우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1907년 대구에서 비롯된 국채보상운동의 시민정신을 기념하고 제2의 국채보상운동 전개로 IMF 경제난 극복과 도심지내 녹지공간 확보 및 시민의 안락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하여 명칭 또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으로 정하여 1998년 3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중구 동인동에 조성된 공원이다. 국채보상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많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은 42,509㎡(12,859평)의 면적에 달구벌 대종, 종각, 녹도, 편의시설 등이 있다. 공원내 달구벌 대종은 향토의 얼과 정서가 담긴 맑고 밝은 소리가 울려 만인의 기상을 일깨우고, 화합과 번영을 염원하는 대구시민의 뜻을 온누리에 알리고자 1998년 12월 22일 동인동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내에 건조 설치하였다. 대한제국 말기에 일어난 항일독립운동의 하나인 국채보상운동의 구국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조성된 이 공원은 중앙도서관과 동인지하주차장 사이에 펼쳐진다.

이 곳에는 22.5t의 달구벌대종을 비롯하여, 향토서예가들이 쓴 이육사·박목월·조지훈·이호우·윤동주의 시비와 대형 영상시설, 이언적·김굉필·서거정·이황·정몽주·서상일·서상돈·이상화의 명언비가 있는 오솔길, 시원스럽게 뿜어대는 분수, 화합의 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지하에 3층 규모의 동인지하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의 주차공간 확보를 돕고 있으며, 중앙도서관을 끼고 있어 청소년들이 많이 모인다. 시내가 가까워 연인들에겐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높다. 가장 최근에 조성된 공원으로 넓은 잔디광장과 주위로 천여그루의 수목이 심겨져 있으며, 벤치도 넉넉하게 마련되어 휴식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또 시원스럽게 뿜어대는 분수와 정자, 시골강산 나무를 연상시키는 석조물 등이 정취를 살리고 있다. 청소년 놀이마당, 음악회, 전시회 등이 개최되고 있으며, 달구벌대종 타종의식 행사를 매주 토.일 시행함으로써 많은 관광객들이 공원을 찾고 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의 볼거리 255m 길이의 대왕참나무 오솔길과 소나무숲, 분수와 정자, 잔디광장, 향토 출신 시인들의 시비가 세워져 있는 시상의 오솔길, 선현들의 명언비로 꾸민 명언순례의 길 등이 갖추어져 있다. 가로 9m, 세로 6m 규모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각종 생활정보와 프로그램 중계 등을 볼 수 있다.공원 곳곳에는 낙락장송 및 이팝나무·산벚나무 등 30종 1만 2300여 그루의 수목과 원추리·은방울꽃 등 5종 3만여 본의 꽃이 심어져 있다. 또한 무게 22.5t의 달구벌 대종이 있어 해마다 이곳에서 '제야의 종' 타종식을 거행한다. 대구시민의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이용되며, 각종 전시회와 공연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 홈페이지
https://library.daegu.go.kr/jungang

- 주소
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로10길 25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

* 21세기정보화시대의 선봉자,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
21세기는 초고속 정보화 시대로 정보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는 반면 폭증하는 정보원으로부터 적합한 정보를 찾는 일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지역의 대표적인 지식 정보 제공 기관으로서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정보와 자료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는 미소와 작은 기쁨이 있는 생활문화기관으로서, 나아가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지역 사회의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관외대출회원가입, 관내열람 및 관외대출, 관내.외 자료검색, 참고질의 및 자료복사 안내, 독서회 운영, 문화강좌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동인동 찜갈비 골목


- 주소
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로36길 9-12 (동인동1가)

70년대부터 중구 동인동 주택가에서 찌그러진 양은 냄비에 푹 익힌 소갈비를 담아 매운 고춧 가루와 다진 마늘을 주 양념으로 비벼먹는 동인동 찜갈비는 간장으로만 맛을 내는 갈비찜과는 판이하게 다른 대구에만 있는 스타일이다. 술안주로도 알맞으며 식사 후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먹는 맛이 맵싸하고 화끈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경기권의 갈비찜과는 달리 혀가 얼얼할 정도로 매우면서도 달짝지근한 맛이 일품이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3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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