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남도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 바래길] 말발굽길

728x170

[남해 바래길] 말발굽길


- 홈페이지
남해바래길 https://www.namhae.go.kr/tour/

- 남해 바래길 사무국
남해 바래길 탐방안내센터 055-863-8778

- 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죽방로 (삼동면)

말발굽길은 남해군 삼동면 지족마을에서부터 시작되어 적량성(적량 해비치마을)까지 이어지는 남해바래길 본선 제5길이다. 고려시대 적량에서 군마를 사육해 ‘말발굽길’로 명명되었다.
지족어촌체험마을에서 창선교를 지나 추섬공원 ~ 보현사 ~ 모상개해수욕장~ 장포항 ~ 적량해비치마을에 이르는 남해도와 창선도 사이의 지족해협에 설치된 20여개의 원시어업죽방렴이 장관을 연출한다.
빼어난 해안선과 해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어촌마을들의 인심과 맛을 느끼며, 고려 시대 때부터 군마를 기르던 지역으로 현재 유적 등은 많이 남아있지 않지만 말발굽모양의 지형과 적량성터를 통하여 선조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남해 바래길 탐방안내센터 055-863-8778

- 쉬는날
연중무휴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없음

- 예약안내
남해 바래길 사무국 055-863-8778

- 유모차대여정보
없음

- 주차시설
적량항에 주차 가능

- 주차요금
무료





◎ 코스안내
적량마을>대곡>장포>보현사>부윤>추섬공원>창선교남단









◎ 주위 관광 정보

⊙ 창선교와 원시어업 죽방렴


- 홈페이지
https://www.namhae.go.kr/tour/

- 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

지족해협은 하루 두 번씩 밤낮으로 12시를 넘으면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밀물과 썰물이 교차할 때마다 바닷물이 좁은 해역을 빠져나가는 물살이 당해 내기 어려울 정도로 거세다는 이야기다. 창선교는 이 같은 지족 해협을 가로질러 창선면 지족리와 삼동면 지족리를 이어준다. 길이 438m, 너비 14.5m의 규모로 95년 12월 20일 개통되었다. 원래 창선교는 1980년 6월 5일 완공되어 사용되어 오다가 1992년 무너져 내려 다시 놓게 된 것이다.

창선교는 교통의 소통뿐 아니라 위에 올라 다리 아래서 진행되는 원시어업 형태의 죽방렴과 일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원시 형태의 방법이 그대로 간직된 살아있는 민속문화재인 죽방렴은 길이 10m 정도의 참나무로 된 말목을 개펄에 벌려 주렴처럼 엮어 만든 그물을 조류가 흘러오는 방향을 향해 V자형으로 벌려놓고 물살에 떠내려오는 고기를 잡는 단순한 방법으로 현재 남해군 지족해협에 유일하게 23통이 남아있어 보존가치가 높은 관광자원으로 관심을 모은다.


⊙ 남해 지족갯마을


- 홈페이지
http://jijok.invil.org

- 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삼이로24번길 39

경남 남해군 삼동면 지족 1리의 지족갯마을은 남해도의 본섬과 창선도 사이의 지족해협을 중심으로 한 천혜의 관광지로써 국내 유일의 원시어업인 죽방렴이 행해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며 창선교에서 감상하는 일출과 일몰광경 등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사계절 관광객이 끊임없이 북적대는 마을이다. 마을 앞바다에는 섬북섬, 장고섬, 농가섬이라는 3개의 아름다운 섬이 있으며, 예전에 농민들이 농사를 짓고 난 뒤 휴식을 취하면서 농가섬에서 놀았다는데 그 앞에 장고같이 생긴 섬이 있어 장고섬이라 불리었다고 한다. 또한, 지족해협은 손도라고도 하는데 이는 목이 좁은 바닷길이라는 뜻이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물살이 빠른 이곳에서 나는 미역은 특히 손도미역이라 하여 맛이 월등히 뛰어나 새로이 남해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해협의 깊이는 10m가 못 되어 썰물 때면 그 바닥을 드러낸다. 영등시가 되면 지족갯마을에는 바닷길이 열리게 되어 손에 잡힐 듯 바라다 보이던 장구섬, 농가섬을 걸어 갈 수 있는 행운을 얻을 수도 있다. 지족갯마을의 가장 큰 특징은 남해 12경 중 제4경인 창선교와 죽방렴을 보유한 마을로서 2010년 8월 문화재청에서 명승지로 지정된 죽방렴은 지족마을만의 자랑으로 24기의 죽방렴에서 잡히는 각종 고기류와 특히 죽방렴멸치는 남해특산품으로 널리 이름을 알리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천혜의 자연경관과 넓은 갯벌에 다양한 자원을 보유하여 갯벌생태체험, 쏙잡이체험, 석방렴체험(물고기잡이) 굴줍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특산품인 죽방멸치를 비롯하여 굴, 바지락, 개불, 미역 등 다양한 수산물이 넘쳐나 언제든 맛볼 수도 있다.


⊙ 힐링아일랜드글램핑캠핑장


- 홈페이지
http://xn--bj0b23klocpbz0oh4zvudrr0bwpe.com/

- 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죽방로 169

남해의 힐링 아일랜드 글램핑장은 숲, 바다가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대자연이 주는 종합 선물을 받은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17개의 글램핑과 펜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글램핑 내부에는 침대, TV, 냉장고, 와이파이, 세면도구, 취사도구, 식탁, 의자, 에어컨, 드라이기, 싱크대, 가스버너, 옷걸이, 밥솥, 수건 등이 있다. 글램핑 내에 화장실 겸 샤워장이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다. 하우스형 전용 타프가 설치되어 있어 비나 눈이 와도 식사가 가능하며 바비큐 시설도 준비되어 있다.
캠핑장 한쪽에는 잔디 운동장이 있어 어린이들이 뛰어 놀기에 좋으며, 토끼, 닭 등이 있는 미니 동물농장이 있어 자연학습장으로도 좋다. 실내에는 놀이시설이 잘 되어 있는 키즈존과 미니 도서실이 있어 어린이들이 심심해할 겨를이 없다. 캠핑장 앞으로 갯벌이 있어 갯벌체험과 낚시체험도 할 수 있다. 여름이면 어른들을 위한 야외 대형 수영장과 유아전용 수영장이 따로 나누어져 있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토요일 밤에는 버스킹 공연과 노래자랑 경연도 있어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전도갯벌체험장


- 홈페이지
http://jeondo.kr/

- 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동부대로1662번길 18-8 전도마을공동작업장

남해의 전도 마을은 다양한 갯벌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갯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은 쏙 잡기와 조개 체험으로 이뤄졌다. 체험 이용 시 마을에서 장화와 체험용 도구를 대여해 준다. 대표 체험은 쏙 잡기 체험이다. 쏙은 남해와 서해에서 볼 수 있는 갯가재로, 몸길이 10cm에 작은 갑각류다. 쏙을 잡는 방법은 갯벌에 연탄처럼 구멍 뚫린 곳에 된장 푼 물을 풀고, 붓으로 살살 건드려주면 쏙이 집게발로 붓을 무는데, 이때를 놓치지 말고 재빠르게 잡으면 된다. 직접 잡은 쏙은 체험관 1층에서 즉석에서 튀겨 줘 시식할 수도 있는데, 바삭하고 고소한 식감이 일품이다. 남해의 자랑 죽방렴과 독일 마을이 주변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남해토피아랜드


- 홈페이지
http://www.instagram.com/nhtopialand

- 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서부로 270-106

'토피어리'는 식물을 다듬어 여러가지 보기 좋은 모양으로 만들어놓은 작품을 의미한다. 남해 토피아랜드는 꽝꽝나무와 주목나무를 이상한 나라 엘리스처럼 다양한 조각상을 만들어 놓은 동화 같은 공원이다. 울창한 편백나무숲에서 피톤치드를 만끽하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며 푸른 남해 앞바다를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그야말로 오션뷰 파크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야생화와 상록수가 많아 4계절 내내 푸른 공원이며 사진 찍기 좋은 조형물들도 많아 가족, 연인, 웨딩 또는 스냅 촬영 장소로도 더할 나위 없다. 취사는 불가능하나 도시락을 준비해서 편백나무숲 평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다. 재미있게 잘 다듬어진 토피어리 공원에서 낭만적인 피크닉을 즐겨보자.
30명 이상 단체 예약 시 할인 가능합니다. 도시락 들고 오셔서 식사 가능합니다. (단, 취사불가)

⊙ 해바리마을


- 홈페이지
http://haebari.go2vil.org

- 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서부로 255-4

해바리마을은 바다와 인접한 남해에 위치한 마을로서 천혜의 청정바다와 자연경관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는 마을입니다.남해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를 처음으로 생산하여 확대 보급시킨 곳으로 유명하며, 수령 60년 전후의 편백나무숲이 마을뒷산에 위치하여 삼림욕도 즐기며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대표체험으로는 밤바다에서 횃불로 낙지 등을 잡는 홰바리체험, 갯벌생태체험,선상어부체험 등 바다에서 즐기는 체험과 유자,참다래,마늘 시금치 등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체험을 통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드실 수 있는 마을이다.


⊙ 창선도(장포마을)


- 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창선로97번길 6 (창선면)

남해군에는 남해도와 창선도라는 2개의 큰 섬이 있다. 그 중 창선도는 하나의 면을 이루고 있다. 동으로는 고성군, 통용시가 있고 서와 남은 남해도, 북으로는 사천시와 접해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해안선을 따라 낚시포인트가 골고루 분포되어 있고, 풍부한 수산자원은 주민의 주소득원이다. 특산물로는 피조개, 새조개, 개조개, 바지락, 미역, 홍합, 개불, 백어, 고사리, 취나물, 완두콩 등이 있다.

장포(長浦)마을은 창선면에 있는 32개의 마을 중의 하나로, 부락이 긴(長) 포구(개)를 이루고 있어서 장포라는 지명이 붙여졌다. 창선도 동부해안의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볼락, 노래미, 도다리 등이 많이 잡히는 바다낚시터이기도 하다.

⊙ 둔촌갯벌체험장


- 홈페이지
http://둔촌갯벌체험장.com

- 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1503번길 4-3

둔촌 갯벌체험장은 마을의 풍부한 갯벌 자원인 쏙과 바지락, 우럭조개 위주로 유료 체험장을 운영 중이다. 해마다 많은 가족 단위의 체험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다른 마을에서 볼 수 없는 전통 쏙 잡이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직접 잡은 재료를 이용해 먹거리 체험도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바지락과 우럭 조개 체험은 자연 서식지인 좋은 생태 조건에서 상품성 좋은 개체를 채취할 수 있으며 매년 자원조성 사업을 통해 일정한 개체의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깨끗한 환경을 가꾸고 다채롭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 ‘다시 찾는 보물섬 남해’를 실현하고 있는 대표적인 바다 생태체험 마을이다. 체험 당일 홈페이지에서 날씨와 물때를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 운대암(남해)


- 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창선로153번길 240

남해도에서도 두 번째로 큰 섬인 창선도에 자리하고 있다. 창선도는 남해 본섬과 창선교로 이어져 있으며, 사천 삼천포와는 창선·삼천포대교와 이어져 있어 '섬 아닌 섬'으로 두 다리를 연결하는 섬 중간쯤에 운대암이 있다. 예전에 삼천포로 오는 길이 3번 국도 밖에 없을 때, 이쪽 방향으로 오다보면 이유막론하고 삼천포로 들어올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옛말에 '잘 가다가 삼천포로 빠진다'는 말이 생기기도 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삼천포와 창선도를 연결하는 다리가 생기고 3번 국도가 연장되어 하동으로 가는 19번 국도와 연결되었으니 이 말이 조금은 어색해졌다. 삼천포 방향으로는 창선·삼천포대교가 아름다움을 뽐내고, 남해 방향으로는 창선교와 죽방렴이 볼거리를 제공하는 운대암은 대방산이 멋을 더해준다. 남해에서도 가장 큰 면인 창선면 중에서도 운대암은 옥천마을에 있는데, 이 곳은 섬이면서도 바다 한 뼘 갖지 못한 마을이다.

사시사철 옥구슬처럼 푸른 물이 흐른다 하여 ‘옥천’이라고 불리는 이 마을은 버스가 하루에 3번밖에 들어오지 않는데, 이 버스를 타려면 1시간 걸어서 큰길로 나가야 할 정도로 오지기에 그야말로 청정하기가 그지없다. 아침에 기도하면 저녁에 영험을 보는 기도도량으로 널리 알려진 팔선지(八仙地) 명당자리의 운대암(雲坮庵).남해 창선도 대방산(臺芳山) 산길을 굽이굽이 돌아 산마루에 오르면, 깊은 계곡 아래 저수지 물빛은 내리쬐는 햇빛이 반사되어 은하수를 만든다. 반짝이는 은하수를 돌아가면 구름에 떠 있다 하여 이름 지어진 운대암이 있다.백두대간에서 지리산 자락을 타고 남하하여 하동에서 잠시 바다로 몸을 숨겼다 다시 솟아올라 마지막 기상을 담고 있는 남해도에서 두 번째로 큰 섬 창선도에 운대암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불국토의 땅 남해도 창선면 사람들의 고된 삶의 안식처인 운대암은 고려말에 창건하여 망경암으로 불리다가 조선시대 지금의 터로 내려와 다시 창건해 운대암이라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일설에는 이순신 장군과의 인연도 얘기되지만 그것은 확실하지는 않다. 하지만 사천과 남해를 잇는 창선, 삼천포대교를 지나면서 만날 수 있는 수려한 남해바다와 거북이가 머리를 내민 듯 바다 위에 어우러진 이름 모를 많은 섬들이,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이곳을 호령한 역사를 지녔기에 운대암과의 인연이 충분히 있을 법하다. 천 년에 가까운 역사 속에서 남은 것이라고는 연대를 알 수 없는, 외롭게 홀로 서 있는 부도 1기 외에는 그저 전해오는 이야기뿐이다. 하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다. 그 오랜 세월에 흐려진 역사에 깃든 정신을 이어받아 불심을 키워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방산 봉수대까지 조금만 발품을 판다면, 남해의 훌륭한 멋을 간직하고 있는 지리산 천왕봉과 사량도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 놀라운 풍광을 볼 수 있으니 청정 수도도량으로 손색이 없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3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드형